[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파우(POW)가 올 하반기 데뷔 첫 미주 투어를 떠난다.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미주투어 소식을 담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서울과 아시아 주요 도시를 아우르며, LA와 뉴욕 등 글로벌 메인 도시를 무대로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파우 미주투어 포스터.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72ca73f84ac6e.jpg)
이번 투어의 타이틀은 'POWERFUL YOUTH(파워풀 유스)'. 팬덤명 '파워(Power)'에서 따온 타이틀 명처럼, 파우(POW)는 팬들과 함께 청춘의 뜨거운 순간을 공유하고자 라이브 투어를 기획했다.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청춘의 에너지, 그리고 팬들과 교감하며 만들어갈 '찐 라이브'의 정수를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파우(POW)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투어 타이틀 ‘POWERFUL YOUTH’가 대문자로 새겨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파우(POW)는 오는 6월 27일, 세 번째 EP 발매와 함께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새 앨범은 리더 요치가 전면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품으로, '파우틴 + 유러피언 유스컬처' 콘셉트 아래 청춘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파우는 앞서 공개한 스페셜 싱글 'Gimme Love(김미 러브)'와 자체 제작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를 통해 음악과 연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어와 앨범은 파우(POW)의 청춘과 열정을 집약한 프로젝트"라며 "팬덤 '파워'와 함께 전 세계에 긍정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우의 미주투어 일정 및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6월 27일, 3rd EP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