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에어 프라이버시' 대법원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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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민감한 정보 검출…"관련 시장 주도할 것"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파수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에어 프라이버시(AI-R Privacy)'를 대법원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파수][사진=파수]

해당 솔루션은 문서, PDF 등 비정형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검출,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대법원 외에도 공공기관, 통신사, 금융사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파수는 사법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대법원 형사전자소송추진단의 '소송지원을 위한 개인정보 비식별 상용 소프트웨어(SW) 도입 사업'에 에어 프라이버시를 공급했다. 판결문 등 내용이 어렵고 복잡한 법무 문서에서도 AI를 통해 민감한 정보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공공기관, 기업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AI 학습 등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도를 혁신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파수는 강력한 AI역량과 데이터 이해도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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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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