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2025 KBO 올스타전' 유무선 독점 생중계⋯야구 팬심 저격

5 hours ago 2
이미영 기자 입력 2025.07.11 08:56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티빙이 KBO 리그 최고의 별들이 총출동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유무선 독점 생중계한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다.

티빙이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티빙]티빙이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티빙]

KBO 올스타전의 전야제인 11일 오후 6시에는 미래의 스타들이 맞붙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해당 경기는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 대표로 나선 총 48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거포들의 장타쇼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홈런더비는 팬 투표 100%로 출전 선수가 선정되며, 기존 아웃제 방식에 더해 올해는 제한 시간 2분 동안 투구 수 제한 없이 타격하는 시간제 룰이 새롭게 도입돼 한층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외야 중앙에 설치된 ‘컴프야존’에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돼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12일에는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LG, NC, KIA, 한화, 키움)의 맞대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경기 중간에는 'CGV 클리닝타임쇼'가 야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외부 광장에서는 스폰서존, 야구 체험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 가득한 '팬 페스트존'과 새롭게 추가된 '스탬프 투어', 팬 버스킹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KBO 올스타 시상식'과 불꽃놀이까지 현장 관중은 물론 중계를 보는 이들에게도 한 여름 밤에 잊지 못할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팬 사인회와 선수·팬·마스코트가 함께 달리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열린다. 여기에 본 경기 전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져 대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신한 SOL뱅크 워터페스티벌'이 돌아온다. 경기 중 주요 순간마다 1루와 3루 응원단상에서 워터캐논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관중석을 거대한 워터파크로 바꾼다. 워터존 좌석 예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우비가 무료 제공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