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안효섭·정용화, "용안에 빛" "피규어인줄" 박보검 실물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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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안효섭이 박보검 실물 영접에 "피규어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11일 밤 11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정용화, 거니(g0nny), 배우 안효섭, 그룹 힛지스(HITGS)가 출연한다.

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

이날 방송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는 이들을 위해 음악으로 응원을 전하는 '치열 UP' 특집으로 진행된다. 남다른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 장악력을 갖춘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더위를 타파하는 무대로 기분 좋은 활력을 선사한다.

정용화는 객석 뒤편에서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직접 스윗한 선물을 건넨다. 박보검과 정용화가 "용안에서 빛이 난다"며 서로의 미모를 칭찬하는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데뷔 전 얼짱 사진이 공개된다. 이날 정용화는 박보검과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앙증맞은 듀엣 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달달한 브로맨스가 느껴지는 상황극을 이어간다.

'별 헤는 밤' 코너에는 '같애'라는 곡을 통해 릴스 513만 뷰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신인 아티스트 거니가 출격한다. 박보검은 실제 개인 SNS에서 거니의 노래를 추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만큼, 이날 현장에서도 거니의 소울풀한 라이브를 진심으로 즐기며 '찐팬'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박보검의 '픽'을 받은 거니는 "가문의 영광"이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한다.

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
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사진=KBS ]

안효섭은 이날 첫 대면한 박보검을 향해 "피규어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 박보검은 긴장한 안효섭에게 10초 아이컨택을 제안하고 이내 완벽한 투샷이 연출되며 감탄과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안효섭은 최근 41개국 1위를 달성한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한 안효섭은 "선배님의 반주에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며 박보검과 한정판 무대를 꾸미고, 박보검은 안효섭의 가창력에 '쌍엄지' 리액션으로 화답한다.

녹화일 기준 데뷔 72일 차를 맞은 '5세대 슈퍼루키' 힛지스는 청량한 하이톤 보이스로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막내 이유가 2010년생이라는 사실에 박보검은 "제가 2011년에 데뷔했다"며 "저를 아세요?"라고 뜻밖의 세대 차이를 실감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박보검은 재일교포인 이유의 어머니가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에 일본어로 즉흥 영상 편지를 전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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