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던 글을 삭제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수정된 배아를 이식 받지 않은 채 이혼을 했고, 배아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 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간다. 내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고 임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후 전남편의 동의 없이 이뤄진 시험관 이식은 논란을 불렀다. 네티즌들은 물론 법조계 전문가들 역시 배아 소유권, 친권 인정 절차, 양육 책임 등을 문제로 찬반이 엇갈렸다.
![배우 이시영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90cbeb34410c1.jpg)
논란이 커지자 이시영은 10일 게시물을 삭제했다. 같은날 이시영은 이와 관련된 입장 없이 일상적인 게시물을 게재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있으며 현재 이시영이 양육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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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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