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양세형 "한식 조리사 시험 두번 떨어져...한번은 부정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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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시험에 두번 떨어졌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상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상우는 양세형을 초대해 삼겹살을 대접했다.

이상우는 "이게 소스가 중요한데 이게 비법 소스다. 2가지 맛 보게 해주려고 한다"며 "친동생이 해병대 시절 삼겹살에 까나리 액젓을 발라서 먹더라. 그때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20년 만에 떠올라서 발라서 해봤다"고 말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편스토랑 [사진=KBS2]

양세형은 맛을 보며 "진짜 맛있다. 뭔가 양념 소스에 액젓만 있는게 아니라 대여섯가지 추가한 느낌이다. 젓갈이 고기의 기름진 맛을 중화해준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 있지 않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두 번 떨어졌다. 한 번은 다 만들었는데 음식을 떨어뜨렸고, 두 번째는 다 만들고 시간이 남아서 여유롭게 있다가 같이 요리하는 친한 어머니 알려줬다. 그래서 부정 행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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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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