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이시영 출산·성시경 페스티벌·니쥬 니나 열애설·박미선 생존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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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5.11.06 16:54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이시영, 냉동 배아로 둘째 출산 "하늘이 내려 선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지난 5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 원혜성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게요"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시영과 아기 모두 건강한 모습입다.

앞서 지난 7월 이시영은 전 남편과 이혼 후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홀로 이식 받아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전 남편은 인터뷰를 통해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성시경, '매니저 배신' 충격 속…9일 스케줄 예정대로

가수 성시경이 9일 예정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납니다.

성시경은 9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합니다.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동행해 온 매니저와 금전 문제로 갈라섰습니다.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퇴사한 상태입니다.

성시경은 이 매니저의 가족과 교류할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 온 만큼 충격은 남달리 컸다고. 최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를 한 주 간 쉬며 연말 공연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정된 9일 스케줄은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관객과 만날 전망입니다.

니쥬 니나, 日 밴드 기타리스트와 열애설…JYP "열애 아냐, 선후배일 뿐"

그룹 니쥬 니나 측이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와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니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은 친분 있는 선후배 사이로 열애는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연예 매체 주간문춘은 니나가 3일 도쿄에 있는 와카이 히로토의 자택을 방문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습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은 니쥬의 곡 '올웨이즈'를 작업했고, 두 팀은 합동 무대도 하며 친분을 키워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열애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니나가 속한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2020년 데뷔해 한일 양국에서 활동 중입니다.

'유방암 투병' 박미선, '유퀴즈'로 생존신고⋯짧은머리+밝은미소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방송인 박미선이 '유퀴 온 더 블럭'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미선이 출연한 12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사진과 영상 속 박미선은 짧게 자른 머리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끕니다.

제작진은 "건강하게 돌아온 우리의 단짝 누나 박미선이 유퀴즈에 옵니다"라며 "가짜 뉴스 타파! 생존신고하러 직접 출연, 박일침 누나와 아기자기, 큰자기의 불꽃 케미. 처음 밝히는 투병기와 진심 가득한 근황 토크까지"라고 밝혀 본방송을 기대케 만들었습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개인 유튜브 채널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등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유방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2일 방송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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