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망주 발굴 에능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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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국기원·태권도진흥재단, SBS스포츠와 함께 제작

이대훈·오혜리 감독에 나태주 단장…모델 박제니는 멘토로 참여

이미지 확대 ]내일은 태권왕' 홍보 포스터.

]내일은 태권왕' 홍보 포스터.

[대한태권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대훈과 오혜리가 유소년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해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이 오는 27일 오전 9시 SBS스포츠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내일은 태권왕'은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이 SBS스포츠와 함께 제작했다.

16일 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내일은 태권왕'은 전국에서 지원한 400여명 중 서류평가에서 합격한 평균연령 10세의 태권도 유망주 100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최종 선발된 '태권왕 1기' 8명은 국내 명문 팀은 물론, 해외 태권도팀과의 교류 및 글로벌 대결에도 나서게 된다.

태권도 종주국의 간판스타였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이대훈과 오혜리가 감독으로 나서서 이들을 지도한다.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출신의 트로트 가수 나태주는 단장을 맡았다.

모델 박제니는 멘토로 참여한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올림픽 여자 67㎏초과급에서 은·동메달 하나씩을 딴 이다빈은 스페셜 멘토로 출연한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16일 14시5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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