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 라이징', 日 앱스토어 순위 하루 만에 '50계단 상승'

5 hours ago 1

70위권에서 24위로 급상승...日 NPB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야구 게임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이 일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이 일본 앱스토어 순위 24위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50계단 이상 상승했다. [사진=컴투스]컴투스의 야구 게임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이 일본 앱스토어 순위 24위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50계단 이상 상승했다. [사진=컴투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프로야구 라이징’은 이날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매출 순위에서 24위에 올라섰다. 이는 지난 15일 70위권에서 하루 만에 50계단 이상 상승한 순위다. 같은 기간 일본 코나미의 야구 게임 ‘프로야구 스피리츠A’는 27위를 기록해 프로야구 라이징이 일본 NPB(日 프로야구) 기반 야구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 순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26일 일본 현지에 출시된 리얼 야구 게임으로 NPB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컴투스는 2022년 일본 현지 법인인 컴투스 재팬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라이선스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컴투스의 글로벌 개발력과 현지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현지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출시와 동시에 ‘프로야구 라이징’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본 프로야구 개막 시점과 맞물려 현지 야구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반영한 사실감 높은 플레이, 수준 높은 그래픽,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