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도 144억원…신작 마케팅비 등 영향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01억원, 영업손실 194억원, 당기순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적자전환했다.
[사진=컴투스]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512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9월 말 신작 출시로 인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익은 감소했다.
컴투스는 신작의 매출 반영과 기존 주력 타이틀의 대규모 업데이트, 다양한 프로모션 효과 등을 더해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 월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입증했다. 서머너즈 워는 이달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진행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 모두를 위한 새롭게 변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리그의 흥행과 강화된 게임성에 힘입어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정규 시즌에 이어 지난 포스트시즌까지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해 상승세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경쟁력 높은 대형 신작 출시와 글로벌 IP 확보, AI 기반 개발 체계 혁신으로 성장 동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최초 공개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완성도 높은 시연 버전으로 글로벌 게임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전투 구현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IP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원암귀', '전지적 독자 시점' IP로 신작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와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의 제작위원회에 참여해 다수 IP의 게임화 협약도 체결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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