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사진 '쓱' 끌어 보내고 게임 공략 한눈에…아이폰 듀오 써보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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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23일 출시 첫날부터 지원…사진·PDF도 끌어서 전송 네이버웹툰 화면 너비 조절, 밴드론 일정·본문 동시 확인 게임 시연 개발에 이틀 소요…애플 워크숍 통해 최적화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사진 앱에 있는 사진을 손가락으로 길게 눌러 카카오톡 대화창으로 옮기자 그대로 전송됐다.21일 살펴본 애플의 첫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화면을 펼치자 왼쪽에는 채팅방 목록, 오른쪽에는 대화 내용이 나타났다. 다른 채팅방을 누르니 오른쪽 대화창이 바뀌었다. 기기를 다시 접자 익숙한 카카오톡 화면으로 돌아왔다.애플의 아이폰 듀오를 접은 채 카카오톡을 들어가보니 왼쪽에는 채팅방 목록, 오른쪽에는 대화 내용이 나타났다. [사진=권서아 기자]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아이폰 듀오 출시를 앞두고 카카오와 네이버, 국내 게임사 등이 앱 최적화에 나섰다. 애플도 개발사들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디자인 지침을 제공하며 앱 생태계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애플의 아이폰 듀오를 펼친 모습(왼쪽)과 접은 모습. [사진=권서아 기자]카카오톡 개발진이 가장 강조한 것은 출시 첫날부터 최적화된 앱을 제공하는 '데이원(Day One) 대응'이다. 펼친 화면에서는 채팅방 목록과 대화 내용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기존 아래쪽에 있던 주요 메뉴도 오른쪽으로 옮겼다.사진 전송 시연도 이어졌다. 한쪽에 사진 앱을 띄우고 원하는 사진을 카카오톡 대화창으로 끌어다 놓는 방식이다. PDF 파일도 같은 방법으로 보낼 수 있었다.애플의 아이폰 듀오를 분할 화면으로 둔 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을 왼쪽에 있는 카카오톡 대화창으로 전송하는 모습. [사진=권서아 기자]다만 모든 기능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세로형 동영상의 화면 분할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카카오톡 개발진은 출시 이후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리 AI와 카카오톡 연동 역시 구체적으로 확정된 기능은 없다고 밝혔다.네이버 밴드는 모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러닝 모임의 일정 목록과 상세 내용을 한꺼번에 띄워놓고 참석 여부를 누를 수 있었다. 사진 앱에서 이미지를 끌어와 게시물에 첨부하는 기능도 선보였다.네이버웹툰은 읽던 작품을 그대로 이어 볼 수 있도록 했다. 기기를 펼치자 보고 있던 장면이 커졌다. 특히 작품의 화면 너비를 50~100%까지 조절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넓은 화면이 부담스러운 이용자는 여백을 늘려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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