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놀이·교육의 결합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경기 성남 화랑공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힘껏! 맘껏! 실컷! 우리 다 같이 놀자 게임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경기 성남 화랑공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힘껏! 맘껏! 실컷! 우리 다 같이 놀자 게임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현장.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a8a430d1d48052.jpg)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4D VR(가상현실)' 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 놀이의 날'을 기념해 아동과 청소년, 가족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카카오게임즈존(VR농구·양궁·다트) △IT교육존 △자존감향상존 △아동권리존 등 총 6개 존(zone)이 구성돼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15종 이상의 테마형 게임 콘텐츠가 제공됐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을 통한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아동과 부모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했다. '무라벨' 생수를 제공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친환경 요소도 도입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경기 성남 화랑공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힘껏! 맘껏! 실컷! 우리 다 같이 놀자 게임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현장.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0e3cab6677cbd0.jpg)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전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병원·지역아동센터·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본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 관련 국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콘텐츠 전문화를 추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