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실내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 5곳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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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환

천경환기자

청주수영장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에서 선정된 5개 사업은 충북체육회관 수영장 시설 개선, 청주실내수영장 긴급 안전 공사, 청주종합경기장 긴급안전 보수 공사, 충주종합운동장 개보수 공사, 제천 올림픽스포츠센터 노후시설 정비이다.

도는 국비 포함해 약 180억원을 들여 노후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 체육시설 안전성과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5일 16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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