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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강촌의 구곡폭포 빙벽이 외국인 관광객과 아이스클라이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겨울철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춘천도시공사, 남산면번영회와 함께 구곡폭포 일대 빙벽 4곳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폭포 정상에는 등반이 가능한 자연빙벽 1곳이 조성됐고, 주차장과 얼음계곡, 산책로 구간에는 인공빙벽 3개가 설치됐다.
빙벽들은 전문 클라이머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겨울 볼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한 달간 약 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강추위가 이어진 지난 14일부터 최근까지 자연빙벽에는 320여 명의 클라이머가 등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강촌 일대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민·관 협력의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 남산면번영회는 지역상생 간담회를 열고 인공빙벽 확대 조성과 관광상품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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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시공사는 빙벽 운영을 맡고, 남산면번영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연계를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춘천시는 다음 달까지 관광객 2천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인공빙벽 앞 포토존을 조성하고, 방문객 밀집 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편의·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구곡폭포 관광지를 찾아 빙벽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육 시장은 "빙벽 관광 콘텐츠는 겨울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강촌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30일 16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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