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현욱이 강속구 탓에 논란에 휩싸였다.
최현욱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에 나섰다.
배우 최현욱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고등학생 때까지 야구선수로 활약했던 최현욱은 이날 선글라스를 쓴 채 마운드에 올라 강속구를 날렸다. 하지만 공이 옆으로 빠지며 시타를 준비하던 어린이의 머리 위를 스쳤다. 일부 관중들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밝혔다.
최현욱은 10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공이 빠졌다. 시타자인 친구와 부모님께 연락이 되면 사과드리겠다. 어린 친구가 서 있으면 가까이서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타를 한 어린이의 부모는 SNS에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는 믿음으로 한 거였는데, 지금 보니 아찔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입장을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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