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경기자
이미지 확대
[창원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의창스포츠센터와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빙상장 관람석 규모는 의창스포츠센터 376석, 성산스포츠센터 205석이다.
빙상장은 평균 기온이 6∼7도 안팎으로 서늘하게 유지돼 장시간 이용할 경우에는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단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자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긴 이달부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단, 빙상장 내 스케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4일 14시5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