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4개 기업과 '보안 실무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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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산업보안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주요 기업들과 손잡았다.

중앙대는 최근 두산, LG CNS, LG유플러스, LIG넥스원과 산업보안학과 계약정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수요에 기반한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 학생 선발, 현장 중심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앙대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직무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한다. 산업보안학과는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계약학과(계약정원)는 별도 학과 신설 없이 기존 학사 체계 내에서 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제도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실무 중심 교육과 장학금 지원을 받는다. 일정 조건 충족 시 참여 기업 취업도 연계된다. 기업은 맞춤형 보안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중앙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바이오, 로봇,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로 계약학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이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이라며 “계약학과 확대를 통해 AX 환경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함께 대학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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