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오걸' 김윤아→소유, 3인조 멀티뮤지션 제작⋯넘치는 매력+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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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05.23 11:3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우스 오브 걸스' 김윤아, 양동근, 신용재, 소유가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 제작에 나선다. '하우스 오브 걸스'는 드라마가 있고, 매력적인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과 함께 만들어나갈 도파민 넘치는 음악 예능이다.

23일 오전 진행된 ENA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티스트 메이커 4인방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타이틀 아티스트의 덕목을 꼽았다. 김윤아는 "카리스마가 중요하다. 무서운 카리스마가 아닌, 특별히 눈이 가는 존재감 있는 사람을 찾는다"라면서 "그건 노력이나 연습으로 되는 게 아니다. 타고난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

ENA '하우스 오브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티스트 메이커' 신용재, 소유, 김윤아, 양동근과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 [사진=ENA ]ENA '하우스 오브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티스트 메이커' 신용재, 소유, 김윤아, 양동근과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 [사진=ENA ]
ENA '하우스 오브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티스트 메이커' 신용재, 소유, 김윤아, 양동근과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 [사진=ENA ]ENA '하우스 오브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티스트 메이커' 신용재, 소유, 김윤아, 양동근과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 [사진=ENA ]

소유는 "나의 (선발)기준은 매력"이라며 "무대 우에서 매력을 보여주는 자체가 재능이자, 노력의 힘이고, 아티스트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했고, 양동근은 "인내, 사람냄새 나는 사람을 찾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용재는 "성장하는 모습에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 '아티스트 메이커'로는 김윤아, 양동근(YDG), 신용재, 소유가 의기투합하며, '매니징 디렉터' 겸 MC로는 이이경이 나서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 제작을 위한 여정에 돌입한다.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은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가 출격한다.

소유는 '3인조 멀티 뮤지션'에 대해 "알앤비, 케이팝, 발라드, 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오버하면서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아티스트"라고 예고했다. 이어 "언젠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회가 거듭할수록 (출연자들의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 남은 무대가 기대된다"라면서 "'하오걸'에는 드라마와 매력이 있고, 도파민도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던 양동근은 "'쇼미더머니'가 전국 들개 모아놓고 물고 뜯는 파이트클럽이라면, '하오걸'은 하버드를 보내려는 대치동 고급 과외 같은 느낌"이라고 재치있게 차별점을 밝혔다.

23일 밤 11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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