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리든 아담스 건강 악화⋯젬마 릭스 '스페셜 캐스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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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주연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교체됐다.

최근 뮤지컬 '위키드' 프로덕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의 예상치 못한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가 필요하여 엘파바 역에 스페셜 캐스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위키드' 젬마 릭스 [사진=뮤지컬 '위키드' 프로덕션 인스타그램 ]'위키드' 젬마 릭스 [사진=뮤지컬 '위키드' 프로덕션 인스타그램 ]

스페셜 캐스트는 2012년 초연 '위키드' 내한 공연에서 엘파바 역을 맡았던 젬마 릭스다. 젬마 릭스는 엘파바 역 얼터네이트 조이 코핀저와 함께 공연한다.

젬마 릭스는 엘파바로 1,200회가 넘는 공연을 한 배우로, '위키드' 초연 당시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위키드' 측은 "젬마 릭스와 다시 한국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조이 코핀저와 함께 관객들께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셰리든 아담스는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관객들 앞에 설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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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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