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1Q 매출 328억·영업익 23억…“올해 신작 3종 출시 준비”

조이시티, 1Q 매출 328억·영업익 23억…“올해 신작 3종 출시 준비”

조이시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28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4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각각 14.97%, 49.2%, 72.11% 줄었다.

조이시티는 “1분기 실적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라며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견조한 운영 성과로 지속적인 매출 기반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와 애니플렉스와 협력 중인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가 공개될 예정으로 글로벌 마케팅 본격화에 따라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조이시티는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유명 콘솔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콘솔 게임의 감성을 가지는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현재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소프트런칭을 진행 중이며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막바지 최적화 작업에 힘쓰고 있다. 디즈니측과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출시 시점을 조율 중이며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리스타일 풋볼2’도 PC 및 콘솔 플랫폼 기반으로 ‘프리스타일’ IP의 강점을 살리는 형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