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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일 전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오른쪽)이 올해 영화제 기획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5.4.1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이 연임해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두 공동 집행위원장은 2028년 12월 13일까지 제27∼29회 영화제를 이끈다.
영화제 출범 초기부터 조직위에 몸담아온 민 집행위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제의 정체성 확립에 주력해왔다.
배우인 정 집행위원장은 높은 대중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화제의 외연 확장과 대중성 강화에 기여해왔다.
두 집행위원장이 참여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두 집행위원장 체제 아래 지난해 영화제 티켓 판매율이 81.8%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예술영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9일 16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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