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빙상팀 최지현·노아름, 여자 쇼트트랙 국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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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왼쪽부터 최지현, 노아름 선수

왼쪽부터 최지현, 노아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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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소속 최지현·노아름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지현·노아름은 지난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여자부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최지현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주행, 노아름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코너 주행 능력을 앞세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도는 전했다.

둘은 전북도청 빙상팀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그간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두 선수가 전북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두 선수가 국제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16일 14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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