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수기자
이미지 확대
[전북자치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단체 종합과 개인 종합 우승을 일궜다.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LX 사이클팀은 최근 경남 창녕에서 열린 '2025 전국 도로사이클대회'에서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인 김유로 선수가 개인 도로 23구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다른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유로는 개인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장선재 팀 감독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며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7일 15시2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