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드디어 '곰신' 끝난다…이도현 오늘 공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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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13 09:13 수정2025.05.13 09:13

배우 이도현, 임지연 /사진=한경DB

배우 이도현, 임지연 /사진=한경DB

배우 이도현이 전역한다. 이로써 공개 연애 중인 동료 배우 임지연은 약 1년 9개월 간의 '곰신' 생활을 마치게 됐다.

이도현은 13일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다.

이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14일 입대했었다. 그는 복무 중에도 영화 '파묘',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 등 작품 4편을 선보였다.

특히 '파묘'로는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따냈고, 지난해 5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군복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던 이도현은 연인인 임지연을 향해 "지연아 고마워"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도현은 전역 전부터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곧바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델루나'로 인연을 맺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 출연이 유력하다. 이 작품에는 배우 고민시가 출연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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