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사업가 김지혜와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 부부가 쌍둥이의 건강을 위해 응원을 부탁했다.
김지혜는 12일 자신의 SNS에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니큐(NICU·신생아중환자실)에 들어가 있다. 호흡도 잘 안 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거로 영양을 공급받고 있다"며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우리 둥이들 힘내자, 엄마가 여기 있다"고 적었다.
최성욱 역시 같은 날 SNS에 신생아중환자실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괜히 니큐 앞을 서성이게 된다"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날에도 그는 "아이들은 조그만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겠지만 서로 의지하며 잘 버텨내고 있다"며 "아내는 회복에 집중해야 할 때인데 아이들을 볼 때마다 눈물이 쏟아져 매일 토닥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8일 임신 35주 차에 제왕절개를 통해 남녀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으며, 오랜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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