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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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초·중·고교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자는 다음 달 5일까지 호스피아 누리집(www.horsepia.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51명(일반체험 448명, 사회공익 3명)이다.
일반 체험 참가자는 9만6천원의 본인 부담금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 등 사회공익승마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6∼11월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을 비롯해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기초 승마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며 "그동안 스마트폰, PC 등에 장시간 노출된 학생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3일 14시5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