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셰프 이연복이 대장균이 초과 검출된 국밥 밀키트 생산을 중단하고 전량 폐기한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유통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일부 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 밝혔다.
![이연복 셰프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c6bc2235f9dae.jpg)
이와 관련, 이연복은 16일 자신의 SNS에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다"며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복은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고 재차 사과했다.
아래는 이연복 인스타그램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연복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된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아울러 이연복의 ‘한우 우거지 국밥’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들께는 구매처를 통한 환불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이연복 드림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