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x김슬기 '퐁당퐁당러브', 10주년 기념 영화관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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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윤두준, 김슬기 주연의 '퐁당퐁당러브: 더 무비'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 한글날 롯데시네마 단독 특별 상영을 확정했다.

'퐁당퐁당러브: 더 무비'는 수학 포기자인 고3 소녀 '단비'가 수능 당일 가뭄의 조선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수학에 목마른 왕 '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2015년 MBC 창사 54주년 특집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더 무비 [사진=MBC, 롯데시네마]퐁당퐁당러브: 더 무비 [사진=MBC, 롯데시네마]

'퐁당퐁당러브'는 하이라이트 리더로 활동하며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윤두준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슬기가 주연을 맡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두 배우가 tvN 단막극 'O’PENing 2025 '냥육권 전쟁''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자, '퐁당퐁당러브'와 두 사람의 케미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러한 기대 속에 마련된 이번 방영 10주년 기념 특별 상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개봉일을 한글날인 10월 9일에 맞추어, 극 중 주인공이자 세종대왕인 이도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도'와 '단비'의 애틋한 순간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대식 복장의 단비와 한복 차림의 도는 시대를 초월한 두 사람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단비를 안아 올린 채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도의 모습은 두 사람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감이 더해져, 극장에서 다시 만날 판타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퐁당퐁당러브: 더 무비' 특별 상영은 10월 9일부터 22일까지 단 2주간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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