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손예진·이민정과 한식구 됐다⋯엠에스팀 전속계약

1 week ago 1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7일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유지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유지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작품 활동은 물론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우 유지태가 4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사회자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유지태가 4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사회자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손예진, 이민정, 위하준, 고성희, 홍기준, 손정혁 등이 소속돼 있다.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영화 '동감'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 영화 '봄날을 간다'와 '올드보이'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굿와이프'와 '매드독', 영화 '스플릿'과 '꾼' '돈'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고 '비질란테', '종이의 집'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유지태는 배우로서뿐 아니라 영화 각본과 연출은 물론 독립영화에 대한 후원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지태는 2025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임선애 감독의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에서 수지와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데 이어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이 사는 남자'(가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조선시대 최고 권력자로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