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MMORPG 'R2 오리진' 티저 홈페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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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R2' IP 기반,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MMORPG 'R2 오리진'의 티저 홈페이지를 13일 오후 2시 첫 공개하고 출시 준비에 나선다. 게임 그래픽과 세계관의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R2 오리진은 스테디셀러 IP 'R2(Reign of Revolution)'의 게임성을 계승한 신작으로 웹젠의 자회사 웹젠레드코어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한층 진화한 그래픽으로 원작 R2를 재현했다. R2의 평행 세계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원작에 등장하는 영지와 대표 캐릭터 등 R2의 세계관을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랫폼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원작의 독창성과 정통성을 계승한 다양한 콘텐츠도 도입한다. 통합 서버 경쟁을 확대해 R2의 특징인 경쟁 요소를 강조하고, 다양한 길드 협력 콘텐츠를 통해 R2 오리진만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최근 MMORPG 트렌드에 맞춰 게임 내 플레이가 캐릭터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레이 목적성을 높였으며, 과금 의존도를 낮춰 부담 없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웹젠은 향후 일정에 따라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하고 세부 게임 정보 공개와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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