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던전 스토커즈', 7월 1일까지 파이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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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액세스 앞두고 일주일간…개선·추가 콘텐츠 눈길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원유니버스(대표 고세준)는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의 파이널 테스트를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얼리 액세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플레이테스트다. PC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다양한 컨텐츠들이 추가됐다. 신규 스토커즈 시노부·리옌이 추가돼 총 9명의 스토커즈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 스토커즈들의 궁극기를 개편해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통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질주 기능 도입으로 게임 체감 속도를 개선하는 한편, 신규 컨텐츠인 '룬 시스템'으로 스토커즈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은신처 시스템을 통해서는 아이템 제작과 강화가 가능하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그동안의 모든 피드백을 집약했다"며 "개발팀은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인 개발 방향을 유지해 얼리 액세스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