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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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청 볼링단 소속 오진원 선수가 2025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고 울주군이 5일 밝혔다.
오진원 선수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 대회에서 남자 1위를 차지했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 선수 8명, 후보 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 1위로 첫 태극마크를 단 오진원 선수는 2000년생으로, 2018년과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울주군청 볼링단은 2002년 2월 출범했고, 현재 감독 1명에 선수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진원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 한 해 더욱더 기량을 연마해 울주군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5일 10시0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