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특징주] "트와이스가 온다"⋯JYP엔터, 6%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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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의 컴백을 앞두고 주가가 6%대 급등했다.

11일 오전 11시10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4800원(6.76%)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같은 시각 블랙핑크 컴백을 앞두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700원(1.95%) 오른 8만8900원에, 에스엠은 2600원(1.94%) 오른 13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2500원(0.91%) 내린 27만2000원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같은 상승세는 트와이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1시 새 정규 앨범 및 동명 타이틀곡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가 3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들은 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는 스타디움 헤드라이너이자 K팝 상징적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글로벌 활동 계획도 잡혀있다.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 특히 정연, 지효, 채영은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에 참여해 세계적 흥행을 이끌고 있다.

2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레이키즈의 남미와 일본, 북미 23회 스타디움 투어 매출, MD 매출 호조 등이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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