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 글로벌 스토리지 기업 '민아이오'와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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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에티버스 부사장(사진좌쪽)과 가리마 카푸어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총판 계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박상현 에티버스 부사장(사진좌쪽)과 가리마 카푸어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총판 계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티버스가 고성능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업 '민아이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티버스는 민아이오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AIstor'를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AIstor는 페타바이트를 넘어 엑사바이트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에티버스는 AI, 머신러닝,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앱)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또한 기존에 공급하던 서버,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등 다양한 인프라 제품군과 민아이오 솔루션을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한 통합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현 에티버스 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AI와 빅데이터 시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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