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게임 축제 'AGF' 12월 5일 킨텍스서 개최

스마일게이트, 3년 연속 참가…올해는 메인 스폰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최대 종합 애니메이션·게임 축제로 'AGF'가 올해도 연말 킨텍스에서 개최를 예고했다.

AGF 조직위원회는 AGF 2025를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게임사 스마일게이트는 AGF에 3년 연속으로 참가, 올해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를 확정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행사에서도 개발 중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비롯해 '에픽세븐'·'아우터플레인' 등 부스를 마련했다.

또 스토브 내에 입점한 비주얼 노벨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 시리즈 7종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부스 규모와 이벤트를 한층 확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게임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자세한 행사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0/14 08:47 송고 2025년10월14일 08시4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