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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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컨설팅·보안제품 비용 지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안랩][사진=안랩]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며 지역 전략산업 관련 기업, 침해사고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제품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컨설팅 비용 100%, 보안제품 도입 비용 80%(최대 480만원)를 지원한다.

안랩은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중소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agent 관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 등 중소기업 특화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고 안랩은 별도의 상담페이지를 운영한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30년간 축적해온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과 지역 전략 산업별 맞춤형 보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요기업들이 예산 부담 없이 최신 보안 체계를 갖추고, 주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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