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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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준일 고문, 양호인 변호사, 김용갑 변호사, Pete Murray 아태지역 총괄사장, 임진석 대표변호사, 윤영일 지사장, 박준상 상무, 안형진 이사, 이지영 과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일 고문, 양호인 변호사, 김용갑 변호사, Pete Murray 아태지역 총괄사장, 임진석 대표변호사, 윤영일 지사장, 박준상 상무, 안형진 이사, 이지영 과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크테라(지사장 윤영일)가 한국 법무법인과 손을 잡고 국내 주요 분야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Data Compliance)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아크테라는 한국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과 최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아크테라와 법무법인 린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검색, 보호 가능에 특화된 '법률자문-정보관리 통합 솔루션'을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가운데 아크테라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제품은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와 보안 규제 준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법적 요구사항과 보안 정책을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를 아카이빙, 관리 및 분석에 사용할 수 있다.

아크테라 관계자는 "아크테라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특히 법적 리스크 관리, 전자적 증거 수집, 규제 준수와 관련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게 특징"이라며 "최근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업무환경을 바꾸고 있어 아크테라는 이 같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법적 요구사항과 컴플라이언스에 맞게 데이터 아카이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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