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아크릴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8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500원~1만9500원, 총 공모 예정금액은 315억원~351억원 규모다. 11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아크릴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최적화·거대언어모델 통합도구(LLMOps)·산업특화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 '조나단'으로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GPU 최적화 기술 기반의 '조나단'의 국내외 확산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코스닥 상장 추진은 아크릴이 그간 구축해 온 인공지능전환(AX) 인프라 기술력과 산업적 비전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과정”이라며 “AI 인프라 기술력과 산업적 확장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AX 생태계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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