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신곡 오토튠 실화? 데모 듣고 전기 맞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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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들 우기가 신곡을 처음 들은 뒤 느낀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아이들 미니 8집 'We are'(위 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아이들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아이들(i-dle)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그룹 아이들 우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아이들(i-dle)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들 타이틀곡 'Good Thing'은 레트로 사운드의 악기와 재치 있는 8비트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반복되는 'Good Thing', 'Holy moly shhh'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전소연은 "2010년대 즈음 유행한 오토튠 사운드를 가져왔다. 내겐 추억을 불러일으켰지만 나보다 어린 친구들에겐 새롭게 느껴진다더라. 그 부분이 새로웠다"며 "아이들이 해본 적 없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바람 핀 애인이 있는 장소에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그것보다 중요한 건 '새로운 표현법'이다. 이런 가사가 여성 아이돌에게 있었나 생각하며 재밌게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신곡을 처음 들었을 때 아이들 멤버들의 독특한 반응도 재미를 더했다. 우기는 "데모를 듣고 전기 맞은 느낌이었다. 소연에게 '오토튠 실화임?' 물어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고 전기 맞은 듯 했다"고 말했고, 민니는 "태국에 있을 때 K팝 좋아하게 된 계기가 오토튠 사운드였다. 옛날 생각 났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8집 'We are' 음원 발매 후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치지직과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들 8th Mini Album [We are] COMEBACK LIVE'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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