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실론 사장(왼쪽)과 한상욱 굿윌스토어 부문장기능성 의류 접착 및 실링 소재 전문기업 실론(SEALON)이 2025년 11월 6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실론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론이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이어오고 있는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실론 임직원들이 직접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 물품들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돼 재사용·재순환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론은 기증품 전달과 함께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굿윌스토어의 안정적 운영과 더 많은 장애인의 고용기회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실론은 창립 이후 '기술로 이익을 만들고 나눔으로 가치를 완성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패션용 친환경 고성능 접착 솔루션(접착필름, 심테이프, 데코필름, 스페셜티 필름 등)을 개발하며, 제품 단계에서부터 환경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실론 관계자는 “실론은 기능성 의류 산업에서 핵심적인 접착 및 실링 소재를 공급해온 기업으로, 기술의 발전이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자원 순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해 창립기념일을 의미 있는 나눔의 날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론(SEALON)은 의류·아웃도어·스포츠웨어·기능성 의류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 접착필름, 심실링 테이프, 데코필름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고내구성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론은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재활용 가능한 소재 적용 확대 등 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창립기념 사회공헌, 임직원 참여형 기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사회적 가치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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