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맥심커피배 결승 2국서 이지현에 반격…7일 최종 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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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대회 3연패 vs 이지현 5년 만의 우승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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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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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진서(25) 9단이 맥심커피배 결승 3번기를 최종국으로 끌고 갔다.

신진서는 2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마이다스 호텔 & 리조트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이지현(32) 9단에게 164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로써 1승 1패가 된 맥심커피배는 7일 열리는 최종 3국에서 우승컵의 주인이 가려지게 됐다.

3국에서 신진서가 승리하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반면 이지현이 3국을 이기면 2020년 제21기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이미지 확대 신진서(왼쪽) 9단이 맥심커피배 결승 2국서 승리했다.

신진서(왼쪽) 9단이 맥심커피배 결승 2국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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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국에서 상대 진영에 뛰어들었다가 대마가 잡혀 불계패한 신진서는 2국에서는 백을 잡고 상변에서 하변으로 이어지는 커다란 모양을 구축했다.

이지현이 백진을 삭감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신진서는 흑돌을 양분해 상변 7점을 잡으면서 우세를 확보했다.

기세가 오른 신진서는 중앙 흑돌까지 공격하며 대마를 잡아 KO승을 거뒀다.

지난 연말부터 25연승을 달리다 최근 2연패로 주춤했던 신진서는 이날 승리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올 시즌 22승 2패, 승률 91.67%를 기록한 신진서는 다승과 승률 단독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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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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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과 통산 상대 전적도 12승 4패로 벌렸다.

반면 이지현은 올 시즌 21승 3패, 승률 87.50%로 다승과 승률 2위가 됐다.

맥심커피배 우승 상금은 7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02일 15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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