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내달 12일 출시…사전 주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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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레이트 제한 해제, 업스케일링 등 PC 최적화 환경 제공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의 출시일을 내달 12일(한국 시각)로 확정하고, 이에 앞서 사전 주문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PC버전을 오는 12일(한국시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시프트업]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PC버전을 오는 12일(한국시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소니 세컨드 파티 개발사로 선정된 시프트업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해 4월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독점 출시돼 뛰어난 게임성으로 호평받으며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PS 스토어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PS5 출시작 중 최고 수준인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9.2점을 기록했으며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에서도 8개 부문 수상을 거두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PC 버전 사전 주문에 참여한 유저들은 ‘스탠다드 에디션’ 패키지와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에는 게임 본편과 게임 재화 및 외형 아이템 특전, ‘니어: 오토마타’ DLC, ‘승리의 여신: 니케’ DLC를 비롯해 오는 12월 12일까지 발급 가능한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전용 한정 의상 교환코드가 포함됐다.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은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업스케일링 기능 △와이드 해상도 지원 및 배경 고해상도 텍스처 지원 △듀얼센스 컨트롤러 △사용자 키 커스터마이즈 기능 지원 등을 통한 폭넓은 설정이 가능하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지난 1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스텔라 블레이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PC 버전 출시로 더 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스텔라 블레이드와 이브의 여정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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