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2025.07.16 08:2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3가 3주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16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3주차에 접어든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15,9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비영어, 영어 통합 1위이기도 하다.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993164640dfb49.jpg)
대한민국을 비롯해 캐나다, 페루,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65개국 1위를 수성했으며, 3주 연속 93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시즌1과 시즌2도 여전히 각각 2,300,000 시청수로 7위, 3,200,000 시청수로 5위를 기록하며 주간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전 시즌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에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성공을 과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