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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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소지섭이 새 드라마에서 아빠 역할을 맡는다.
SBS는 내년 방송하는 새 금토 드라마 '김부장'에서 소지섭이 딸을 둔 김 부장으로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장은 평범한 소시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북파 공작원이라는 정체를 감춘 인물이다.
소지섭은 납치된 딸 민지를 구하려 몸을 내던지며, 이 과정에서 스케일이 큰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월드풀 월드'·'보이스2'의 이승영 PD가 연출한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1일 17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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