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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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제공셀렉트스타 제공

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딥테크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 스타트업은 총 8곳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유일한 AI 데이터 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로봇공학' 부문에 해외법인명 '다투모'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셀렉트스타가 보유한 AI 모델 평가 지원과 고품질 AI 학습 데이터 제공 역량을 강조했다. 셀렉트스타의 거대언어모델(LLM)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모 이밸'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시리즈B 투자도 언급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포브스 아시아 100 선정은 셀렉트스타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와 꾸준한 협업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이를 통해 성과를 지속 확장, 국가대표 AI 데이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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