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13일부터 보은서 실업·학생 통합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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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학생 통합 세팍타크로 대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발로 하는 배구' 세팍타크로가 전국체육대회 전초전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7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보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세팍타크로 축제다.

특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려 참가 선수들에게는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경기력을 최종 점검할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생부와 실업팀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에게는 성장과 도전의 무대를, 실업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경쟁의 장을 제공한다.

협회는 이를 통해 국내 세팍타크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1일 13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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