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복귀작 홈쇼핑 홍보 '열일'…조보아도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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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21 17:57 수정2025.05.21 17:58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방송되는 홈쇼핑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유리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GS샵 ‘성유리 에디션’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핑크 배경 속 성유리는 현역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로 이목을 끌었다. 리본이 달린 가디건과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까지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조보아는 "아이잉 너무 예뻐요"라는 댓글을 달며 성유리의 복귀를 축하했다.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성유리는 2017년 안성현 씨와 결혼한 뒤, 2022년에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그는 출산 이후에는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MC로 활약하는 등 방송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남편 안성현 씨가 빗썸 상장과 관련한 금품 수수 의혹에 휘말리면서 성유리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안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성유리는 지난해 1월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남편 사건에 대해 일을 열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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