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논란' 딛고 2년만에 예능 복귀...한상진과 MC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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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성유리가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22일 tvN 측은 성유리와 한상진이 '끝까지 간다'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시민들의 건강 고민을 찾아가는 리얼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아픈 곳이 있어도 쉽게 물어볼 곳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다. 1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

성유리 [사진=성유리 SNS]

성유리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후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올해 4월 홈쇼핑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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