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 '테일즈런너'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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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빌리지' 채널 및 신규 맵 3종 오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동물 도시 콘셉트의 신규 채널 '애니멀 빌리지'를 비롯해 3종의 신규 맵과 첫 동물 캐릭터 '자브'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애니멀 빌리지 채널에서는 신규 맵 3종과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동물 마을을 배경으로 한 '웰컴 애니멀 빌리지'와 주행 중 나오는 초성 퀴즈를 풀고 뒤에서 쫓아오는 돼지주민에게 잡히지 않도록 달리는 '출발 배달의 런너' 맵이 추가됐다.

협동 맵인 '잠입 애니빌 보안관청'도 오픈됐다. 해당 맵에서는 각종 장애물을 돌파하고 팀과 협력해 동물형 보스 '김꽃분'을 쓰러뜨려야 한다.

이외에 보상 시스템도 강화됐다. 애니멀 빌리지 채널 이용 시 획득 가능한 기여 포인트와 코인은 '빌리지 마트'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 최초의 동물 캐릭터인 자브도 정식 출시됐다.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자브는 친근하고 발랄한 매력을 지녔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 '자브의 반가워유 미션 노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서는 자브가 제시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해 자브 관련 칭호, 말풍선 등 자브 관련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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