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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리틀야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부산 동래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 기장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3회 제이트리 서정수배 리틀야구대회 결승에서 부산 해운대구 리틀야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트리 자산운용이 주최하고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지역 14개팀이 출전했다.
감독상을 받은 김정민 감독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와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 선수단이 맺은 결실"이라며 "다음 달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부산 대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3년 창단한 동래구 리틀야구단은 지난해 연말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22회 토더기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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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7일 14시24분 송고